맛집모험

부담없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raracost 용인기흥구청점 리뷰

엉순 2020. 2. 22. 23:06

안녕하세요 엉순엉돌 블로그의
토마토 파스타를 좋아하는 엉돌입니다.

오늘은 예전부터 엉순이랑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가지 않았던 라라코스트
용인 기흥구청점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0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잘 안가게 되던 그곳
라라코스트! 오늘은 꼭 가자!
작정을 하고 달려간 raracost!
라라코스트는 2층에 있어요~

라라코스트는 아침 11시부터 밤 22시까지
영업합니다.
생각보다 늦게까지 영업하는군요.

라라코스트의 내부모습이에요.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았어요.

주문을 위해서 받은
주문서에요.
라라코스트는 김밥천국에서 제가 먹고싶은
메뉴에 체크하는것 처럼
제가 먹고싶은 메뉴의 번호랑 수량 등을
적어서 제출하면 되요.

저는 이렇게 제가 직접 적어서
주는게 편하더라고요.
앞에서 서버분께서 기다리시면
약간 부담쓰...

라라코스트 메뉴판이에요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제 기준에 주요한 메뉴가 있는
페이지만 좀 찍어봤어요ㅋ

이게 라면이야 파스타야?
5,900원짜리 파스타도 있군요.
다양한 파스타가 있는데
가격대가 일반 레스토랑에 비해서
확실히 한 5천원정도씩 저렴한거 같아요ㅋ

엉순이랑 저는 빠네 파스타를
좋아해서 빠네를 시키고 싶었는데
빠네 메뉴도 있군요.
저는 토마토 파스타를 좋아해서 나름 절충한
로제 파스타를 빠네로 주문하기로 했어요ㅋ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파스타 1 + 피자 1
국룰아시죠?
피자도 하나 골라봅시다.
왠지 이름이 맘에들어서
1988피자를 주문했어요ㅋ

기다리면서 주변을 살펴봤어요.
11시에 오픈하고 바로 방문해서
그런가 저희밖에 없어서 사진찍기 편했어요ㅋ

전체적으로 아이들이랑 오기 좋은
레스토랑이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놀이방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맘에들었던 부분
음료를 추가 주문하지 않아도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들이
대부분 음료가격은 따로 받는데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디스팬서가
추가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넘나 좋은것~!
5,900원짜리 파스타를 먹어도
음료가 무료라니 완전 혜자아니냥~?!

저는 빠네로제 파스타랑
1988피자 그리고
파스타 메뉴판을 보니까 소스 추가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소스추가가 있는 메뉴는 기본으로
나오는 소스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소스도 넉넉하게 추가했어요ㅋ0

먼저나온 빠네로제파스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소스가 어마어마해서 놀랐어요.
이렇게 나오는 줄 알았으면
소스는 추가하지 않아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ㅋ;;
다음에는 그냥 추가하지 않기로~ㅎ

1,500원주고 추가구매한 소스에요.
물론 소스는 다다익선이긴 하지만
약간 안써도 되는 돈 쓴거같아서 아쉽아쉽
다음부터는 먹다가 부족하면 시키기로....ㅋ

그리고 파스타를 먹다보니 도착한
1988피자!
일반적인 불고기랑 햄이 들어간
건강한 피자군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이런
피자는 못 본거같은데 뭔가 반가웠어요ㅋ

불고기랑 햄이 충분히 올라간
얇은 도우를 사용하고 있는
1988피자.
도대체 1988년엔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디든 이렇게 고기가 많은 메뉴는 다 1988이라고
하는군요ㅋ;

배터지게 먹고 나가려는데 카운터에
인형들이 많아서 찍어봤어요.
예전에 엉순이랑 사고싶었던
패딩라이언이 넘 귀여워 보이는군요ㅋ

2명이서 배터지게 피자랑 파스타 그리고
무한으로 즐기는 음료수까지 먹었어도
총 29,300원이라니...!
가끔 파스타가 먹고싶을 때 엉순이랑
와야겠어요ㅋ

부담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라라코스트 용인기흥구청점 리뷰였습니다.
긴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