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라이엇에서 운영하는 PC방이 있다? 그랑서울 롤파크 라이엇PC방 리뷰!

엉순 2020. 2. 23. 23:15

안녕하세요 엉순엉돌 블로그의
티모외길인생 엉돌입니다.

오늘은 엉순이랑 인사동 갔다가
흑당 라테 마시고 싶어서 광화문 타이거슈가를
가다가 오잉!? 롤파크!!?
요즘 롤에 빠져있는 저희 부부는
뭐에 홀린듯 이곳을 향하게 되었습니다ㅋㅋ;;

롤파크는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해있어요.
1,2층에 맛집이 가득하고
3층에는 롤파크라니 정말 그랑서울은
좋은곳인거 같아요.

두근두근 롤파크가 어떤곳인지도
모르고 그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고있는데
다행히 진짜 LOL Park 더라고요.
괜히 주식회사 롤파크 이런데 일까봐
걱정했어요ㅋ

에스컬레이터 옆에 롤 캐릭터들이
그려져있군요.
요즘 제가 좋아하는 말파이트도 있어서
찍어봤어요ㅋ

인간세계의 종말이 도래했다~
블리츠도 있어서 찰칵~
제 최애 캐릭터 티모는 안보여서 아쉬웠어요 ㅠ

에스컬레이터 천장에 그날하는
LCK 매치가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여기에 경기장도 있나봐요~!

크으 드디어 도착한 3층
롤파크 입구!
요즘 롤에 매력에 빠져있는 저랑 엉순이는
벌써 어깨가 들썩 들썩~

크으!! 드디어 만난 제 최애 캐릭터 티모!
역시 티모는 이렇게 스페셜하게 만들어줘야겠져?ㅎ
저는 안하지만 요즘 출시한
룬테라에 나오는 티모인거 같아요.

롤파크에 위치한 상품샵!
티모 모자랑 꿀벌티모 잠옷이 인상적이군요.
최근에 꿀잼티모 스킨을 구매해서
왠지 저 잠옷을 사고싶지만
가격도 비싸고 아재가 입기엔 좀....ㅋ

옷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이 있어요~
열심히 구경중인 엉순쓰ㅋ

크으...! 제가 좋아하는 티모가
인형으로...!
토끼티모 우주인티모 꿀벌티모 다 제가 갖고있는
스킨이군요ㅋㅋ;;
아직 판다티모는 없어요.

정말 귀엽지만 가격은 안귀여운거같아요....ㅋ
27,000원이군요.
이돈이면 국밥이 5그릇인데....ㅠㅠㅋ
나중에 돈 많이벌면 사야겠어요.

인형뿐 아니라 피규어도 있군요.
엉순이가 좋아하는 애쉬가 있어서
찍어봤어요ㅋ

티모 기본 스킨 인형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복실복실 티모 인형이
더 귀여운거 같아요ㅋ

순간 뽐뿌가 와서 충동구매 할 뻔 했던
여성용 반팔티 랜덤박스!
그리고 제가 머리만 좀 작았어도
사고 싶었을거 같은
티모 모자도 있군요 ㅠㅠㅋ

저는 개인적으로 에코백을 자주 사용하는데
에코 에코백도 있군요.
두번째 충동구매 위기...!
만약에 티모 그림이었다면 구매했을 거 같은데
다행히 충동구매 위기를 탈출했네요ㅋ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각해서 그런지
LCK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나봐요.
혹시나 LCK 직관을 생각중이시라면
참고하시길...!

자 이제 굿즈샵도 구경을 했으니
본격적으로 라이엇 PC방으로 가볼까요?
입구부터 인상적인 카페테리아가 있군요.
위에는 LCK중계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두리번 두리번 자리를 찾다가
드디어 도착한 제 자리에요.
저랑 엉순이가 좋아하는 KDA 장패드와
ROG 키보드가 멋지군요.
장패드는 사고싶었는데 가격이
27,000원이에요....넘나 비싼것 ㅠ

라이엇 PC방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할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피방 느낌이에요.

피방 곳곳에 위치한 모니터에서는
롤 경기를 틀어주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개인적으로 롤은 플레이하는 걸 좋아하고
보는건 별로 안좋아했는데
한번 LCK도 봐바야겠어요.

일반적인 요즘 PC방처럼 키오스크를
통해서 충전합니다.
요금은 약간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서울 한복판에 이가격이면
나름 혜자인거 같아요ㅋ

그리고 회원가입은 키오스크에서 안되고
자리에서 직접 가입해야되는데
핸드폰인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키오스크 옆에
굿즈랑 과자등을 파는 코너가 또 있더라고요.
귀여운 물건이 많아서 찍어봤어요ㅋ

그리고 역시 피방에 왔으면
뭔가 시켜먹어야겠죠?
음료를 시키려고 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아서 찍어봤어요.
점심을 넉넉하게 먹고와서
그냥 음료수만 마셨어요!

요즘 미스터트롯을 함께 보면서
엉순이가 트로트에 빠져있는데
여기 오디션에 나가보라고 해야겠어서
찍어놓은 피방광고.
보니까 이미 참가신청은 끝난거 같아요ㅋ;;
미스터 트롯이 잘되니까 이것저것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는군요.

마지막으로 피방을 나오면서
본 쉑쉑버거의 사진이에요.
먹고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왠지 너무 많이 먹어서 체할거 같아서
그냥 패쓰...!
다음에 엉순이랑 롤파크 오면
쉑쉑버거 먹어야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타이거 슈가랑
쉑쉑버거 그리고 다양한 맛집이 있는
그랑서울! 게다가 롤파크까지...!
저같은 맛집을 좋아하는 겜돌이는
이 건물 하나에서 모든게 해결될거 같아요.

게임방의 분위기도 좋고
생각보다 저희처럼 커플로 오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겜돌이 겜순이 커플에게 딱 좋은
그랑서울 롤파크 리뷰였습니다.
긴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