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퓨리얼 PPA-100 정수필터 셀프교체 했어요!

엉순 2020. 3. 4. 23:27

안녕하세요 엉순엉돌 블로그의
DIY 마니아 엉돌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중인 퓨리얼 PPA-100 정수기의
제일 자주 교체해줘야 되는 필터
1번 필터 셀프 교체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렌털 비용 부담없이 괜찮은
직수 정수기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짜잔~! 오늘의 주인공 퓨리얼 PPA-100
직수 정수기에요.
개인적으로 일반 정수기보다
유지비도 저렴하고 정수기 렌탈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아서
결정했던 정수기에요 ㅋ

작년에 필터 교체를 하고 이미
한참 사용해서 권장 교체 주기인 4개월은
이미 넘겨버린 저희집 정수기!

특히 1번 필터는 제일 처음 물을
걸러주는 필터가 때문에
자주 교체해줘야 되더라고요.

교체를 위해서

일단 집에 갖고 있던
남아있는 1번 필터를 챙겨줍시다.

PPA-100의 필터를 교체하기 위해서
우선 정수기의 물을 틀어줍시다.
왜냐하면 물을 안틀은 상태에서
필터를 분리하면 물이 엄청 튀더라고요ㅋ
설명서도 교체할 땐 물을 틀어놓고 하라고 하더라고요.

물을 틀어놓은 상태에서 옆면의
필터통을 열어주면
물이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직수 상태에서 교체하라고 하나봐요ㅋ

짜잔~! PPA-100 옆면에 있는
정수기 필터에요.
1번부터 3번까지 3개의 필터가 있어요.

너무나도 친절하기 필터에
교체 주기가 너무 크게 쓰여있어요.
셀프로 필터 교체가 가능한 제품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친절한거 같아요 ㅋ

본격적으로 필터를 교체해 봅시다.
우선 1번 필터를 옆으로 빼줍시다.
이렇게 빼줘야 분리가 가능하거든요.

옆으로 돌려준 필터를 살살 돌려주면
분리가 됩니다.
분리하고 나서 필터 입구 부분을 보니까
녹물이 많아서 그런가
약간 누리끼리한 느낌쓰?

자 헌 필터를 제거하고
새걸로 교체해줍시다.
세팅할 때 필터 넘버랑
교체주기가 쓰여있는 부분이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해주면
더 이쁜거 같아서 그렇게 세팅했어요ㅋ

자 이제 필터를 교체해줬으면
커버를 다시 닫아줍시다.
커버를 다시 닫아주시면
물이 다시 나오기 시작해요.
아마 저 필터 커버 부분이 직수관이랑
연결되어있나봐요ㅋ

짜잔 이제 교체를 완료했으니
한 1~2분 정도 물을 빼줍시다.
기존 필터에 쌓여있던 물을 제거하고
새로 장착된 필터에 물이 몇 바퀴 돌아야
되기 때문에 한동안 물을 빼줘야 됩니다.

정수기 렌탈의 노예에서 저를 해방시켜준
PPA-100 직수 정수기!
필터교체가 너무 간단해서
셀프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비 걱정도 적고
직수 정수기라서 별도의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기전력에 대한 걱정도 없고
저한테 정말 완벽한 정수기라고 생각해요.

물론 언제든 먹고싶을 때 시원한 냉수
따뜻한 온수를 즐길 수 있는 정수기가
좋기는 하지만 비용적인 부담을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저처럼 저렴한 비용에 정수기를
사용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PPA-100 직수 정수기를 추천드립니다.
제 리뷰처럼 정말 필터 교체도 쉬워요 ㅎ
긴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