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마우스를 무선마우스처럼 쓰자! 제닉스 Stormx B2 마우스번지대 리뷰!

안녕하세요 엉순엉돌 블로그의
게이밍 기어 매니아 엉돌입니다.
오늘은 2월 22일 콩콩절에
제닉스 콩콩절 특가로 구매한
Stormx B2 게이밍 마우스 번지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유선 마우스를 무선마우스처럼 가볍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제닉스 온라인샵

이번에 로지텍 G502로 마우스를 바꾸면서
마우스 위치를 좀 바꾸다보니
마우스 선이 아래로 내려가고
마우스 무게 + 마우스 선 만큼 무게가
더해지니 좀 무거워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무겁다보니
제가 원하지 않는 쪽으로 마우스가 움직이고
신경쓰이기도 하고!
그러던 와중 찾아보니 마우스 번지를
사용하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지금 공홈의 가격은 9,900원이지만
제닉스는 매년 2월 22일 오후 2시 22분에
콩콩절 세일을 해서 특가로 6,90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했어요!

그렇게 도착한 StormX B2
번지대는 처음 구매해봐서
뭔가 디자인이 신기했어요.

뭔가 코끼리 같은 느낌쓰?
개인적으로 제닉스의 게이밍기어들이
엄청나게 좋지도 않지만
그래도 기본기가 괜찮은 제품들이 많은거 같아서
믿고 구매했어요.

상자 뒷면의 모습이에요.
StormX B2의 특징이 정리되어 있군요.
보다 견고하고 베어링을 통해서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포장을 개봉해보니 내용물은 엄청
심플했어요.
설명서도 심플하군요.

뭔가 은행에 고정형 볼팬같은 느낌의
StormX B2의 모습이에요.
파츠 윗부분이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

이게 제대로 된 부품이 맞나?
고무 재질이라서 약간 이질적이었어요.
하지만 마우스 선이 미끄러지지 않으려면
고무재질이 더 좋을거 같긴합니다.

상단 파츠의 뿌리 부분이에요.
이 뿌리 부분을
하단에 연결해주시면 조립은 끝이에요ㅋ
넘 쉽죠?

마우스 선이 지나갈 수 있게 셋팅된
선이 보이시나요?
이 부분에 마우스선을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뭔가 게임 아이템같이 생긴
하단 파츠의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묵직해서 마우스 선을
잘 잡아줄 수 있을거 같아요.

하단 바닥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고
제닉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짜잔~ 위아래를 연결해주시면
바로 조립끝!
생각보다 뻑뻑해서 잘 안들어갔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눌러주면 꾸욱~
들어갑니다.

StormX B2의 설명서를 살펴볼까요?
뭐 사실 설명서라고 하기엔
너무 간단해서 좀 부끄럽네요 ㅋ;;;

사진한장으로 요약가능한 간단한 조립!
나름 이제품의 장점인거 같아요ㅋㅋ;

이렇게 번지대를 책상에 안전한 위치에
놓고 마우스선을 연결해줍시다.

이렇게 연결하면 세팅이 끝이에요.
고정을 해도 고무재질이라 그런지
원하는 정도로 길이조절이 쉬웠어요.

이렇게 번지대를 사용하면
마우스선의 무게가 거의 없어서
무선 마우스처럼 가볍게 사용할 수 있어요.

물론 무선마우스가 제일 좋긴하지만
그래도 6,900원에 손목도 지키고
뭔가 게임할때도 더 편하고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마우스 번지대 사용이후로
롤 승률이 많이 올라갔어요ㅋㅋ;;

개인적으로 적은돈을 사용하고
만족도는 높은 제품이에요.
단순히 게이밍뿐 아니라
무거운 마우스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엉순이는 쪽팔려서 못 쓸거같데요 ㅋㅋ;;

인터넷에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의
마우스 번지대 제품이 많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StormX B2은
디자인도 무난하고 마우스 번지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고무재질이라 그런가
왠지 먼지가 좀 잘 쌓이는 느낌이 들긴해요 ㅎㅎ;;
그거빼면 전체적으로 맘에드는

제닉스 마우스 번지대 StormX B2의
리뷰를 마무리합니다.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