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순엉돌 블로그 엉순입니다. 저녁 운동을 끝낸 후 엉돌이와 같이 차돌박이 숙주 볶음을 먹었습니다. 재료와 소스가 이미 갖추어져 있는 밀키트는 요리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서 좋아요!
“ 프레시지 차돌박이 숙주 볶음 “
▶️ 저렴한 가격(11,900원)
▶️ 가격대비 괜찮은 맛
▶️ 간단한 조리
▶️ 다음에도 또 주문해야지
2인분에 11,900원
고기를 자르고 볶고, 재료와 소스 넣고 볶으면 끝
먼저 소고기의 핏물을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제거해줍니다.
숙주는 체에 받쳐 물로 한번 헹궈줍니다.
핏물 제거한 고기를 잘라줍니다.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이정도로 자르는게 식감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강불에 달군 프라이팬에서 기름 없이 소고기를 강하게 팍 익혀줍니다. 센불로 고기를 구워야 육즙이 살아납니다.
차돌박이라 그런가 구울 때 냄새 짱 좋고, 이차돌 가고싶고~ 차돌은 이차돌~
잘 구운 고기는 접시에 옮겨담고, 프라이팬은 키친타올로 한번 닦아줍니다.
또 다시 프라이팬을 가열한 후, 기름을 살짝 둘러주세요
다음은 마늘, 양파, 베트남 고추 넣고 볶기! 이렇게만해도 일단 맛나보영
살짝 익었을 때 고기 투하!
으악 다시봐도 맛있겠다
맛있는 건 한번 더
소스를 살살 넣어주면서 볶아줍니다
부추 넣고
소스 넣고
하마터면 숙주를 빼 놓을 뻔~ 엉돌이가 안 알려줬으면 큰일날 뻔~
짜잔 완성완성!!!! 달콤짭짤한 소스에 고기 냄새가 섞이니까 군침이 돌았어요
중화요리 같은 비쥬얼도 나서 좋구만 근데 왜 도마가 피쉬지
재료들이 타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익어서 그런지 더 맛있어보이네요
한 입 먹자마자 어머 이거 너무 맛있다. 또 사먹어야지!!하는 생각이 팍 들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먹으면서 또 먹을 생각하는 것이 특기인 나... ㅎㅎ 어쨌든 밖에서 파는 차돌박이 숙주볶음 부럽지 않을 맛이났어요!!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꿀맛 :) 먹는내내 엉돌이랑 이거 넘 괜찮다며, 야채가 있어서 죄책감 안드니까 더 괜찮다곸ㅋㅋㅋㅋㅋㅋ 오늘 밥이 성공해서 넘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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