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LG LIP2250 프린터 토너피아 재생잉크로 교환 했어요!

엉순 2020. 2. 4. 17:42

안녕하세요 엉순엉돌 블로그의
자린고비 엉돌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LG의 LIP 2250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가 드디어 운명을 달리해서
잉크를 교체하려는데
이거 뭐 배보다 배꼽이 큰건지
정품 잉크의 가격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괜찮은
방법이 있는거 같아서 이렇게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지독한 자린고비인 저는
셀프 잉크 충전을 해보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워낙 실패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똥손이라 포기하고 재생잉크를 찾아봤어요.

정품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가격도 준수하고
용량이 많다는 부분이 매력적이더라고요.

토너피아의 온라인 상품설명에
호환기종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어서
제가 찾는 LIP 2250에 맞는
제품을 찾기도 쉬웠어요ㅋ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LG24 LG25 토너~!
약간 쌈마이 같은 포장이라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뭐 상관없죠ㅋ

뒷면의 모습이에요.
정품이 아닌 재생잉크 제품이니까
이해해줍시다.

옆면에는 이렇게 모델명과
색상이 간단하게 표시되어있어요.

가까이서 찍어본 LG24 재생잉크의
모습이에요.
재생잉크라고 쓰여있네요.

검은색보다는 조금 컬러풀한
LG25의 모습이에요.

그리고 동봉되어있는 상품 설명서에요.
재생잉크다 보니 경고메세지 같은게
뜰 수 있다고 하는군요.
다행히 저는 뜨지 않았어요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LIP2250의
잉크를 교체해볼까요?

우선 프린터의 입을 열어봅시다.
뭐 사실 잉크교체는 볼팬심 교체처럼 간단한거라
별거없긴하죠ㅋ

오잉? 원래 이렇게 열면 잉크 카트리지가
보여야되는데....?
보이지 않더라고요.
잠깐 당황 했어요 ㅋ

전원을 켠 상태에서 열어야 하는데
깜빡했네요ㅋ
허겁지겁 전원을 켜봅시다.

전원을 켠 상태에서 열면 다행히
카트리지가 가운데로 정렬되고
기존에 사용하던 카트리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자 기존에 카트리지는 제거해주고
새 잉크의 봉인을 제거해줍시다.
중간중간 잉크가 손에 묻지않도록
주의합시다.

왜냐하면 제가 묻었기 때문이죠.
갑자기 문신을 해버린 나.

분명 잉크잔량이 없다고
그렇게 경고메세지를 보냈으면서
막상 열어보니 엄청 많군요.
치약같은녀석.

 

기존에 사용하던
정품 카트리지와 비교해본 사진이에요.
설명보면 분명 재생제품이
3배가량 용량이 많다고 하던데
카트리지 크기는 정품이 커보여요.
그래도 뭐 저렴한 가격에
인쇄만 잘 되면 괜찮겠죠?


한번 테스트 프린트를 해봤어요.
제 생각엔 약간 이상한거 같지만
엉순이 말에 따르면 이게 제대로 나온거라고
하더라고요ㅎ
나름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잉크를 구매한거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레이저 프린터를
사고싶지만....ㅎ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