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벌써 세번째 구매한 샤오미 미에어Pro 공기청정기 리뷰!

엉순 2020. 2. 5. 23:29

안녕하세요. 엉순엉돌 블로그의
샤오미 마니아 엉돌입니다.

오늘은 벌써 3대째 구매한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Pro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Qoo10에서 15만원에 구매했은데
지금은 쿠폰사용하면 $128에 구매 가능합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파는군요...ㅠ

https://qoo.tn/Ap4CNR/Q127530741

이 링크를 타고 구매하시면 엉순이 까까재단의
발전을 위해서 사용됩니다.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미에어 1대
그리고 어머니 가게에 하나
그리고 이번에 거실용으로 구매한
미에어Pro 3호기!
지독한 자린고비인
제가 세번째 구매했다는 걸로
미에어 Pro에 대해서
간단히 요약할 수 있을거 같네요ㅋ

언제나 한결같은 미에어Pro의 케이스!
제가 한자를 잘 모르지만
뭔가 좋은 글귀인거 같군요.

언박싱을 해볼까요?
열자마자 바로 확인 가능한
미에어의 내부 부품과 사용법이
간단하게 그림으로 정리되어 있군요.

언제나 떨리는 언박싱의 순간
혹시나 뽑기에 실패해서 불량이
오지 않을까?
저는 항상 가전제품 언박싱 할때는
동영상 촬영을 하는 편이에요ㅋ

미에어 Pro의 설명서에요.
벌써 세번째 구매라 사실
설명서가 크게 필요없어요ㅋ

심플하지만 은근 고급스러운
샤오미의 제품 포장!
아마 가성비가 좋아서 제 눈에서
미화되는 거겠죠?ㅋ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한국용 220v
콘센트가 같이 들어있어요.
원래 기본으로 110v 케이블이
와서 돼지코를 사용해야 되지만
바로 220v 플러그를 사용할 수 있어서
넘 편해졌군요 ㅎ 가격도 저렴해지고.

돼지코를 사용하면 암만해도 약간의
전력손실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이런 케이블이 동봉되서 넘 맘에들어요ㅋ

생각보다 큰 미에어Pro를
열심히 꺼내봅시다.

기존에 사용하던 미에어Pro는 안방에서
사용하고 이번에 구매한 녀석은
거실용으로...!

하얀 천재질의
마지막 포장을 제거하니
나타난 Mi air pro!
심플하고 이쁜 디자인이 맘에들어요.

본격적으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볼까요?
미에어 프로는 바닥쪽에
전원플러그를 연결하는 곳이 있어요!

220v의 전원케이블을
연결부에 맞게 연결해주면 사실상
세팅이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퓨~!전~!
사실 정품 전원 케이블이 아니라
좀 불안하지만 그래도 뭐 큰 문제는
없을거 같아요.

사실 전원 연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필터 확인과
동봉된 정품 전원플러그를
챙겨야겠죠?
인터넷을 보다보면 깜빡하고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 해골물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확인해줍시다ㅋ

다행히 미에어 Pro는 필터가 장착된
상태로 배송되지만 동봉된 케이블이
있으니 따로 챙겨줍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110v 기반의
정품 케이블 확실히 정품이 더 좋은거 같지만
돼지코를 사용해야되니 안쓰게 되더라고요.
가전제품 보관함으로 이동~!

그리고 미에어 Pro는 기본으로
가장 기본적인 필터인 블루 필터가
증정됩니다.

초록색도 있고 보라색도 있고
필터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냥 자주 바꿔주는게 베스트인거 같아요ㅋ

과연 220v 케이블에서도 잘 작동할까
두근두근 전원을 연결해줍시다.

띠롱~! 처음에 접촉 불량인지
다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니
제대로 작동하더라고요.

역시나 공기청정기가 2개나 있는 집이라
그런가 미세먼지 지수가 엄청 낮군요ㅎ

샤오미 미에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국내에도 비슷한 가격대에 제품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풍량을 생각하면 여전히
미에어 Pro가 많은 메리트를 갖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미에어 3H 신형이 출시되었지만
기존에 2S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미에어 Pro 보다 풍량이 약하더라고요.

사실 공기청정기는 풍량과 필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록 출시된지 좀 된
미에어 Pro 이지만 여럼으로 괜찮은 제품인거
같아요.
최근에 제 친구도 제가 영업해서
미에어 Pro를 구매했는데
정말 샤오미 영업사원이 될 기세군요.

긴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