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라벨로, ★★★

오산에서 나름 유명한 스파게티집 라벨로!

3년 전에도 오빠랑 간적이 있는데, 최근에 3층을 자리를 옮겼다고 해서 다시 갔다!

런치메뉴는 피자1 + 스파게티1 + 샐러드 + 빵 + 디저트 + 스프로 구성돼있음.

가격은 18000원

으앙 ㅠㅠ 크루통 들어간 스프 너무 좋다

따뜻한 모닝빵!

유자소스 + 샐러드

에피타이저로 배부를 기세 ㅋㅋㅋㅋ

뽈로 파스타!

이게 이래뵈도 양이 진짜 많다

칠리치킨피자

오빠는 맵다고 난리 남

나는 그렇게 맵지 않았음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이랑 커피 둘 중 택일!

우리는 하나씩 다 골랐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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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과 소스 많음 +1

맛 +1

가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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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과 소스 많음

집에서 해먹는 스파게티처럼 양이랑 소스가 넉넉하다.

우리 커플은 보통 스파게티집에 가면 돈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한다.

비싸기도 비쌀뿐더러 ㅠㅠ 양이 너무 적어서(맛은 제껴두고!)

그래서 그냥 집에서 먹는걸 선호하는데,

라벨로에서는 돈이 아깝지 않다! 왜냐면 맛도 맛이지만, 양이 진~짜 많기 때문에 

2. 맛

오산 지역신문에 라벨로가 나왔다고 오빠가 말해줬다.

약 7년동안 라벨로를 운영해오셨다고 한다.

스파게티집이 7년!

이거 자체로도 인정을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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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sannews.net/sub_read.html?uid=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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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게 맛이다.

보통 스파게티집 소스 맛은, 물 탄거 같이 맑은 맛이다.

라벨로는 진짜 되직한 소스가 나와서 좋다. ㅠㅠ

(확장 이전 후의 맛은 예전만큼 맛있지는 않았던거 같음. 그래도 다른데 보다는 낫다.)

면도 나는 많이 삶은게 좋다!

덜 삶은거 싫음 ㅠㅠ 

면도 푹 삶은것이 아주 내 입맛에 딱임

3. 가격

2인이서 18000원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스파게티 + 피자니까

그리고 맛있으니까!

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연인끼리 기분 내러갈 때는 진짜 좋은 거 같음

* 그리고 지도에 찾아보니까 오산 본점이라고 돼있던데, 다른 분점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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