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움 압화가방 <같이 놀자>

쓰고 있던 에코백이 망가져서 새로 사려고 알아보던 중, 희움을 추천받았다

희움 가방 중에서도 <같이 놀자>라는 이름을 가진 가방을 샀다!

피해자 정서치료의 일환으로 압화작품을 만들었고, 이를 모티브로 제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같이 놀자> 가방은 2010년 잠드신 김순악 할머님의 압화를 사용한 제품이다.

링크!

http://www.joinheeum.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05&cate_no=30&display_group=1

가방을 만든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

단어 하나하나가 이쁘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활동과

일본군'위안부'역사관 운영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상품을 사는 동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결제를 망설이지 않게 된다

아이패드 미니2랑 같이!

크기는 30*40*27(가로*세로*끈높이)

은근히 넉넉한 크기다

깔끔한 디자인에 색감도 시원해서, 어느 복장이나 다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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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면에서 좋은 소비

제품 자체도 튼튼하고, 디자인도 깔끔하니 이쁘다

가격도 퀄리티에 비하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나의 소비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된다고 하니,

마음까지 뿌듯해진다

여러모로 다 만족할 수 있는 소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