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순엉돌 블로그의
명절에만 효도하는 엉돌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유투브에 빠지신
어머니를 위해서 구매한
자급제 갤럭시 A50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부모님을 위해서 괜찮은
폰을 찾는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짜잔 오늘의 주인공 갤럭시 A50!
나름 보급형 라인이지만 보급형 치고는
나쁘지 않은 약간 상병 2호봉 정도 느낌의
핸드폰입니다.
일단 포장디자인이 이쁜거 같아요.
저는 이번에 11번길에서 특가로
38만원에 구매했어요.
이것저것 쿠폰이랑 마일리지해서
실 구매가격은 35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통신사를 끼고 하면 더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저희 어머니는 알뜰폰의 저렴한 요금을
사용하고 계셔서 오히려 자급제폰이
나름 메리트가 있어서 구매를 결심했어요.
개봉한 모습이에요.
갤럭시 A50은 USB-C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충전기랑 이어폰이
동봉되어 있군요.
넓직한 디스플레이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서
그런가 어머니가 엄청 좋아하셨어요 ㅎㅎㅋ
똥손인 제가 찍어서 망한
기존에 사용하시던 J5와 같이 찍은 사진이에요.
워낙 오래된 폰이고 저장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요즘 유튜브에 빠지신 어머니가
쓰시기엔 좀 부족하더라고요.
자 본격적으로 유심을 장착해볼까요?
패키지에 동봉된 핀을 이용해서
유심과 기존에 사용하던 SD카드를
장착해줍시다.
아쉽게도 기존에 사용하던 J5와
유심칩 사이즈가 달라서 유심 장착은 실패했어요.
그래도 폰을 사용하실 수 있게 세팅해드려야겠죠?
전원을 켜자마자 저를 반갑게 반겨줍니다.
저는 아이폰 유저라서 몰랐는데
요즘 갤럭시에 이런 기능이 생겼군요?
기존에 갤럭시를 사용하던 유저라면
손쉽게 기존폰의 설정을 가져올 수 있더라고요.
제가 원래 구매하려고 했던 후보가
갤럭시 M20과 갤럭시 A30도 있었는데요.
갤럭시 M20은 15만원정도의 정말 저렴한
가격이지만 삼성페이도 지원하지않고
유튜브를 보시기엔 좀 부족할거 같아서
A30과 A50을 놓고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두개를 놓고 많이 고민했는데
사실 자급제 폰 기준으로 두 제품의
가격차이가 약 10만원정도 나는데
그럴거면 좀 보태서 좋은거를
사드리는게 좋을거 같다는 엉순이의
말을 듣고 구매했네요.
올해는 더 좋은 갤럭시 제품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지만 대부분 5G 중심으로
나올거 같아서 보급형 라인은 큰 영향은
없을거 같아서 저는 A50을 결정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화면도 커지고 카메라도 3개
달려있다고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ㅎ
효도폰을 고민하신다면 A50은 어떨까요?ㅎ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뜨거운 푸드코트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있어!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리뷰! (0) | 2020.01.27 |
|---|---|
| 설날 트레이더스에서 장보기! 트레이더스 구성점 리뷰! (0) | 2020.01.25 |
| 서현역 타이거 슈가! 밀크티&흑당크림라테 리뷰! (0) | 2020.01.20 |
| 맘스터치에서 나온 도시락! 영양밥&제육볶음 리뷰! (0) | 2020.01.20 |
| 잇츠스킨 <잇츠 탑 바이 이태리 새틴 립 펜슬, 03 오렌지 레드> (0) | 2016.07.28 |